민주당 이태영 "군민 중심 행정 실현" 보은군수 출마

4일 이태영 보은발전연구소장이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4일 이태영 보은발전연구소장이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이태영 보은발전연구소장(64)은 4일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보은군수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군민의 분노와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며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무너지는 상권과 군민의 삶은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행정과 불통의 군정이 계속돼 왔다"며 "보은의 골든타임은 무책임한 행정 속에 속절없이 흘러갔다"고도 했다.

이 소장은 "지난 지방선거 낙선 이후에도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군민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난 4년간 군민의 분노와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며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준비된 행정 전문가'를 강조하며 군정 비전도 제시했다.

이 소장은 "저탄소·디지털 농축산 전환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생활권 중심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행정이 직접 뛰는 세일즈 군정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호만 요란한 정치꾼이 아니라 일로 승부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일꾼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보은농고(31회)를 졸업한 보은 토박이다. 우송대학교 대학원 보건석사를 거쳐 현재 우송대학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장을 역임한 그는 2022년 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보은군수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