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2개월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놀이로 배우는 한글 체험 흥행 요인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찾은 어린이들. (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어린이 체험형 한글 교육 공간인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지난 1월 기준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개관 이후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찾은 관람객은 1만 495명으로 집계됐다.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 자리한 시설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가 협력해 조성한 체험형 교육·문화 공간이다. 아이들이 놀이 경험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콘텐츠인 '한글놀이터'를 지역으로 확산한 첫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차별화한 체험형 콘텐츠와 친근한 캐릭터 마케팅, 쾌적한 관람 환경 등이 꼽힌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차당 관람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 예약은 네이버에서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검색해 할 수 있다. 매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한글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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