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1 브릭스, 아삭한 식감' 음성 다올찬수박 본격 출하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 '다올찬 수박'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신설 유통센터를 통해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수박 9000톤을 선별해 출하할 계획이다.

맹동농협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달 현대화 시설을 갖춘 유통시설을 건립했다.

다올찬 수박은 11 Brix 이상의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조병옥 군수는 "다올찬 수박은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명품 수박"이라며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올찬 수박은 쿠팡,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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