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휘발유 가격 16주 연속 상승세…전국 세번째로 비싸

1월 5째주 리터당 1741.49원

지난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5.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전국적으로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강원지역 기름 가격도 16주 연속 상승,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올 1월 다섯째 주(26~30일) 강원도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741.49원이다. 도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작년 10월 셋째 주 1599.45원 이후 계속 올랐다.

경유의 1월 다섯째 주 도내 평균 가격은 1604.15원으로서 역시 작년 10월 셋째 주 리터당 1436.61원 이후 16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강원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3.02원으로서 전주 대비 또 올랐다. 이는 서울 1803.83원, 제주 1768.55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최근 원달러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