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oT 중심지 월화거리 활성화 '새로운 변화' 시도

강릉 월화거리. (뉴스1 DB) ⓒ News1
강릉 월화거리. (뉴스1 DB) ⓒ News1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한 'IoT 스트리트'(IoT street, 사물인터넷 거리), 월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기존 월화거리 IoT 스트리트의 일부 서비스를 바꾸거나 정비하는 등 새로운 변화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IoT 파노라마(VR tour)는 새로운 서비스로 대체하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비한 맞춤형 IoT 추진사업으로 스마트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쉼터는 실내·외 설치된 센서로 측정한 미세먼지 수치를 전광판에 표출하고 이와 연동 공기청정기를 작동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월화정에서 설치된 모바일앱 활용 서비스인 토킹폴(talking pole)과 오(O)체어는 경포호수 인근으로 옮겨 경포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 월 역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기업 홍보, 지역대학과 연계한 졸업 작품 전시와 실습현장, 지역문화 행사 홍보수단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이용객들의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좋아요’ 기능도 설치한다.

월화거리 IoT 스트리트 서비스에 대한 방문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만족도를 평가해 개선점을 찾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 초고화질(UHD),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 모델을 접목해 IoT 스트리트가 강릉의 관광 명소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중심지 강릉으로서의 초석을 다지는데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