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2027학년도 수시 1666명 선발…내달 7일부터 원서 접수

학생부교과전형 1359명, 실기·실적전형 307명 모집
자율전공·AI융합학부 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 50% 감면

우석대학교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는 2027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666명(40개 과)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1709명 중 97.48%에 해당하는 수치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1359명(정원내 1155명·정원외 204명), 실기·실적 전형이 307명(정원내 289명, 정원외 18명)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내의 경우 교과면접 218명, 교과 707명, 지역인재(전북) 13명, 지역인재(호남) 95명, 지역인재(기회균형) 6명, 성인학습자 116명이다. 정원 외는 기회균형 26명, 농어촌학생 35명, 장애인 20명, 성인학습자 123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전형을 구체적으로 보면 정원 내는 실기일반 160명, 실적우수자 105명, 특기자 24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는 기회균형과 농어촌학생 각각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과면접은 단계별 선발 방식으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교과, 지역인재, 성인학습자 등은 모두 교과성적 100%로 평가한다.

신설되거나 명칭이 변경된 과도 있다.

올해 우석대는 전주캠퍼스에 AI융합학부와 체육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진천캠퍼스에는 경찰범죄심리학과와 체육 자율전공학부, 글로컬라이프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첫 모집에 나선다.

또 전주캠퍼스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조리제과제빵학부로, 수소테크자율전공학부 내 전기자동차공학부는 AI모빌리티공학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진천캠퍼스도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건축학부로, 글로벌문화경영학부는 글로벌디자인문화경영학부로, 생명과학과는 바이오융합학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미래 산업 수요와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회배려를 위한 의약·보건계열의 정원 외 모집인원도 확대했다. 간호학과는 기회균형 5명·농어촌학생 6명, 약학과는 기회균형 4명·농어촌학생 4명, 한약학과는 기회균형 4명·농어촌학생 4명을 선발해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

자율전공학부 운영도 확대된다. 전주캠퍼스는 휴먼테크 자율전공학부, 체육 자율전공학부, 수소테크 자율전공학부를 운영하며, 진천캠퍼스에서도 휴먼테크 자율전공학부, 체육 자율전공학부, 글로컬라이프 자율전공학부가 운영된다.

자율전공학부 입학생은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후 2학년부터는 희망학과로 100% 배정받을 수 있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가 가능하다. 다만 군사학과와 군사안보학과는 학과별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만 배정된다.

특히 체육 자율전공학부와 휴먼테크 자율전공학부, 수소테크 자율전공학부, AI융합학부 정원 내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의 50%가 감면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노준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교는 교육혁신에 매진하고 있다"며 "자율전공학부 확대와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