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 공모 선정…농업혁신 이끈다
30.7㏊ 규모 생산-가공-유통 연계된 전문 생산단지 구축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농업육성지구(지구지정형)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구지정형 스마트농업육성지구는 존 스마트팜 단지 또는 조성 중인 지역을 육성지구로 지정받아 인허가 의제 적용을 통한 관련 시설 절차 간소화와 공유재산법 특례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업 대상지인 새만금 농생명용지(6-1공구) 일원으로 기존 스마트팜 단지를 스마트농업육성지구로 지정받는다.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단계별 스마트농업 확산과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의 첫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7.5㏊) △농업 스타트업 단지(3.2㏊)를 조성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스마트 원예단지(10㏊), △세대통합형 스마트 농업단지(10㏊) 등 총 30.7㏊ 규모의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만금 지역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사람을 키우고 산업을 혁신하는 김제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농업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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