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15.5도·장수 -14도…북쪽 찬 공기에 전북 '꽁꽁'

낮 기온 4~6도, 기온 차차 올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인근 도깨비시장에서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3일 오전 전북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이 최대 -1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최저기온은 진안이 -15.5도로 가장 낮았다.

또 장수 -14도, 임실 -13.7도, 무주 -12.6도, 남원 -10.6도, 익산 -9.9도, 순창 -9.3도, 완주 -8.9도, 전주 -8도, 정읍 -7.2도, 김제 -6.9도, 군산 -6.2도, 부안 -6.1도, 고창 -6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6도가 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눈이 곳곳에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낮부터 당분간 기온이 차차 오르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