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체전 해외동포 선수단 맞춤형 지원…전담반 운영
공항 영접·숙소 안내·이동·관광·민원 처리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10월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을 위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참가국별 전담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일본 등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주도는 해외동포 선수단이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국가별 전담반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담반은 공항 영접을 시작으로 숙소 안내, 경기장 이동 지원, 관광 안내, 각종 민원 처리 등 대회 참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또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국제선과 제주항공 국내선 이용 시 무료 위탁수하물을 지원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한다.
제주도는 해외동포 선수단과 가족들이 체전과 함께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경기 종료 후 오후와 야간 시간대에는 도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관광버스를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방문도 유도해 제주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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