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시선 담은 도시 감성 책 '인천 LocaL' 발간

'인천 LocaL' 홍보 이미지.(인천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2.12/뉴스1
'인천 LocaL' 홍보 이미지.(인천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2.12/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는 청년의 시선으로 도시의 감성을 조명한 '인천 LocaL'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의 기획 의도는 '도시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이다. 인천을 무대로 활동 중인 16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와 감각을 한 권에 담아낸 단행본이다. 인천의 공간과 사람, 브랜드를 청년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인천 LocaL은 단순한 도시 안내서가 아닌 도시를 '사람의 언어'로 번역해 낸 창의적인 기록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은 도시의 감성을 4가지 주제로 구성해 다층적인 인천의 매력을 전달한다.

'인천을 읽다'에서는 독립서점 등 도시적 사유가 깃든 공간을 조명하고, '인천을 맛보다'에서는 인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를 소개한다. '인천을 담다'에서는 공예와 소품을, '인천을 즐기다'에서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람과 도시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이번 책자에 참여한 16팀의 청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천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지역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을 콘텐츠로 구현했다.

인천 LocaL은 인천시가 한정 수량으로 발간한 비매품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방문 수령만 가능하며, 수량 소진 시 배부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령 장소는 인천시청 민원동 3층 콘텐츠기획관실(302호)이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이 책을 통해 인천의 지역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