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확대…실무자 교육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김기현 기자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실무 담당자 교육에 나섰다.

공공구매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최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청과 산하기관 소속 회계, 물품·용역 구매, 바우처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과 연대에 기반한 가치소비 문화를 공공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 군포시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현황 및 지역 기업 현황 공유, 공공시장 분야별 구매 확대 방안 등이다.

시는 해당 교육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교육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실적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장터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선구매를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구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