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11일 '세계 인구의 날'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세계 인구의 날 캠페인 홍보물.(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세계 인구의 날 캠페인 홍보물.(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제15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동구지부 회원 등이 함께해 인구정책 홍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동구에게 바라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여자에게는 동물 모양 핸드타월, 꿈돌이 부채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꿈씨패밀리 사진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구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정책 공감대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1987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인구 변화가 사회와 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1989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권고를 받아 유엔 총회가 공식 지정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