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탑승 중 뇌출혈…40대 중국인 해경 헬기 긴급이송

태안해경이 지난 3일 유조선에 탑승 중 뇌출혈이 발생한 40대를 구조한 뒤 헬기장으로 이송 중인 모습.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태안해경이 지난 3일 유조선에 탑승 중 뇌출혈이 발생한 40대를 구조한 뒤 헬기장으로 이송 중인 모습.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 46분께 태안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의 한 유조선에 타고 있던 중국 국적의 40대 뇌출혈 환자 A 씨를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손과 머리 등에 감각이 없다’는 요구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중부청 헬기를 긴급 투입해 A 씨를 구조한 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헬기장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현재 인천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