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직 사양 후 안동으로…경북도, '퇴계 이황' 귀향길 걸을 참가자 모집
경복궁~도산서원 270㎞ 구간 14일간 걸어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앞두고 대장정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의 유학자 퇴계 이황이 1569년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 안동으로 돌아간 여정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3월 30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을 출발해 경기·충북·경북을 거쳐 4월 12일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하는 270㎞ 구간을 14일간 걷는다.
행사 기간 연극, 음악회, 인문학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 길을 '동양의 산티아고'로 브랜드화해 정신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0명 안팎이며 국민 누구나 22일까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0만 원, 청소년·어린이는 무료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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