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밀양·합천 열대야…경남 9개 시·군에 폭염특보 발효 중

열대야(자료사진)  ⓒ 뉴스1 김진환 기자
열대야(자료사진) ⓒ 뉴스1 김진환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에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창원, 밀양, 합천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밤사이 이들 지역의 일 최저기온은 북창원 25.9도, 밀양 25.3도, 창원 25.0도, 합천 25.0도를 기록했다.

창원은 지난 6일 밤부터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남에는 양산,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함양 중부, 합천 중·남부 등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도내 서부 내륙에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