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고용 협력' 이재모피자에 감사패

28일 이승희 부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이 이재모피자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부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 협력한 지역 브랜드 '이재모피자'를 우수 고용 사업체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재모피자는 2024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고용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은 협력 초기부터 매장 업무환경을 분석해 재료 손질, 공장 업무 보조, 피자박스 조립, 매장 정리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아냈고, 이후 복지관에선 "참여자의 직무 적응을 위해 현장훈련, 근무 환경 조정, 고용 유지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모피자는 현재까지 총 8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복지관은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경험과 고용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지역 기업의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모피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장애인 채용을 통해 개인 역량이 매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부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 협력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용 유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