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43년만에 부산 금정경찰서 12월 재건축 착공

부산 금정경찰서 전경 ⓒ News1 DB
부산 금정경찰서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건축된 지 43년 된 부산 금정경찰서 청사가 오는 12월부터 재건축에 돌입한다.

부산경찰청은 금정경찰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건물은 1982년 연면적 6503㎡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근들어 건물 노후화, 협소한 환경 등으로 경찰과 민원인의 불편이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지어질 건물은 현재 금정경찰서 건물 부지에 연면적 1만 5139㎡,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532억 원이다.

경찰은 오는 9월 공사업체를 선정한 뒤 12월에 착공,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 임시청사로 사용될 건물은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서동역 인근에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가 보안이 필요한 건물인 만큼 신청사는 기존 건물보다 보안 수준이 높도록 민원인과 직원의 동선이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