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막 내려…'역대 최다' 1800여 명 참여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중계 역시 5000여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가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로,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 최신 기술 및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와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가 참석했다. 빌 클리포드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도 함께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도 마련됐다. '더 위쳐 4', '몬길: STAR DIVE', '낙원: LAST PARADISE' 등 게임 개발 사례와 메타휴먼, 애니메이션 관련 기술 세션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넥슨게임즈, 넷마블몬스터와 같은 국내외 게임사와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등도 세션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