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우수교육센터 후원…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Center for Excellence in Education·CEE)'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CEE 이사회 명예회원),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을 만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6월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 주관 연구과학연구소 프로그램에 선발된 다국적 고등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별도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R&D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에게 대한항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 5151억 원, 영업이익 5169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늘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를 찍었고, 영업이익은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25.6% 늘어 2427억 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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