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D 사장 "실적 꾸준히 개선…내년 더 좋다"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업황 질문에 "꾸준히 좋아진다"
산자부 장관·삼성D 사장 등과 만찬서 기술 혁신 협업 방안 논의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이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밤' 행사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정호영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이사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이 4분기 실적에 대해 "꾸준히 좋아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4분기 실적 전망과 돌파전략'를 묻는 취재진에게 "(올해) 상반기보단 하반기가 좋을 거고, 내년 상반기는 올해 상반기보다 좋을 것"이라며 "꾸준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찬 자리를 가진 내용에 대해서는 "(만찬 자리에서) 기술 혁신 관련 여러 협업 방안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방 장관은 "오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의 길로 가는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중국이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다 점령했고 우리는 이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하고 넥스트 스텝으로 넘어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해 앞으로 계속 치고 나가야 한다"며 "정부에서 R&D(연구개발)이라던지 디스플레이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최초로 수여된 1등급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bur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