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우승에 BBQ도 활짝…"스포츠 마케팅 효과 빛났다"
유해란 메이저 우승·윤이나 급상승세로 美 시장 브랜드 노출 상승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유해란 선수가 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윤이나 선수가 단독 준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30일 밝혔다.
BBQ가 후원하는 유해란 선수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총상금 1300만 달러 규모의 최고 상금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윤이나 선수는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BBQ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글로벌 TV 중계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2라운드 동안 윤이나 선수가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이끌었고, 3·4라운드에서는 유해란 선수가 선두에 오르며 최종 우승을 확정하는 등 라운드 내내 BBQ 후원 선수들이 1위로 흐름을 주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챔피언조 3명 중 2명이 BBQ 후원 선수로 구성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 무대에서 BBQ 브랜드 노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켜, 향후 미국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란 선수는 BBQ와 후원 계약 체결 이후 지난해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이번 메이저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후원 이후 LPGA 투어 2승, 통합 4승을 기록했다.
윤이나 선수 역시 지난해 부진을 떨치고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이저 대회 리더보드 상단을 BBQ 로고를 부착한 후원 선수들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전방위로 점령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K-푸드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미국은 BBQ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BBQ는 현재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33개 주에서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를 넘어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700억원이던 소비자 매출은 2023년 2200억원, 2025년 3400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외에도 중남미와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는 물론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BBQ 관계자는 "LPGA 최고 수준의 메이저 대회에서 유해란 선수의 우승과 윤이나 선수의 준우승, 그리고 네 번의 라운드 내내 이어진 후원 선수의 1위 활약은 선수 개인의 성과를 넘어 BBQ 브랜드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가 됐다"고 평가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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