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eat템] 최장기간 추석맞아 선물세트 출시 봇물

위스키·쿠키·도넛 등 다양한 카테고리…실용성 겨냥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몰서 한정 판매, 명절 소비자 공략 본격화

(골든블루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식품·주류업계가 선물세트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골든블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22일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 2종으로 기획됐다. 사피루스 패키지는 450mL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하이볼잔, 전용 코스터로 구성됐으며, 다이아몬드 패키지는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코스터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컬러로 차별화했다. 사피루스 패키지는 신뢰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다크 네이비, 다이아몬드 패키지는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구성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방식에 맞춰 보다 폭넓은 음용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골든블루 선물 세트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삼립 제공)

SPC삼립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미스 쁘띠모먼츠(Jammy's Petit Moments) 쿠키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쿠키 6종을 각 3개씩 담았으며, 피스타치오·라즈베리·아몬드·초코&바닐라·화이트초코&코코넛·녹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설 명절 인기를 끈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도 재출시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고급스러움과 달콤한 풍미를 담은 이번 선물 세트가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티드(Knotted)는 한가위를 맞아 가을의 정취와 한국의 정을 담은 '해피 추석'(Happy Chuseok)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인절미 도넛·초코 단팥 도넛·말차 단팥 도넛으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 도넛을 더한 '해피 추석 기프트 박스'도 함께 출시됐다.

노티드 관계자는 "한국인의 마음속에 자리한 추석의 정서와 가을의 낭만을 노티드만의 방식으로 담아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티드 제공)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