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17일 리메이크 싱글 '뭐라할까' 발매 확정…팬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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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B1A4의 산들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록 발라드 리메이크 신곡으로 돌아온다.

산들은 오는 17일 새로운 리메이크 싱글 '뭐라할까'를 전격 발매하고 본격적인 감성 정조준에 나선다.

이번 신곡 '뭐라할까'는 지난 2004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늑대의 유혹' OST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밴드 브리즈의 메가 히트곡을 산들만의 독창적인 보컬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다. 2000년대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거친 록킹한 감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현대적이고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해 산들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진하게 덧입혔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는 평소 록 발라드 장르를 염원하던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정평이 난 산들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이번 '뭐라할까'의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만나 빛을 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음원 발매에 앞서 산들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뭐라할까'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기습 공개했다.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빈틈없는 고음 라이브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해당 클립이 공개된 직후 글로벌 팬들의 음원 발매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현재 산들은 무대 안팎을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서 주인공 무영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와 보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낼 산들의 리메이크 싱글 '뭐라할까'의 전체 음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편 산들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했으며 2012년 6월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해 저변을 넓혔다. 이어 2016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영역을 확장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