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 그의 섹시함이 사랑받는 이유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 패왕색의 대명사 현아가 또 한 번의 섹시 어필에 나섰다.

현아는 28일 낮 12시, 솔로 3집 미니 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제는 믿고 보는 패왕색 현아의 신곡에 대중들의 관심은 한껏 모아진 상태. 그는 또 어떤 무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현아는 지난 2010년 발표한 솔로곡 '체인지(Change)'부터 201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버블팝(Bubble Pop)', 비스트 장현승과 함께한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 '내일은 없어' 등으로 꾸준히 섹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솔로 현아로서 더 강렬한 섹시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레드라는 색 자체부터 강렬하다. 그동안 솔로활동을 하며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신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구두를 신고 춤을 춘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여성스러움이 물씬 드러난다.

현아의 섹시함은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도 빛을 발한다. 지난해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현아는 '패왕색의 현아', '응교' 코너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현아는 19금 수위와 적나라한 풍자, 패러디를 몸소 보여주며 패왕색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고 이는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아는 매번 발표하는 자신의 노래뿐 아니라 각종 방송에서도 자신만의 섹시 콘셉트를 굳건히 고수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는 섹시라는 콘셉트가 금기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섹시라는 이미지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과 동시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강점인 섹시 이미지를 쌓아온 지금, 현아는 다른 여자가수들이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섹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숨기거나 뜻을 굽히기보다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색을 만들어가는 현아에 대중들도 그의 모습을 점차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다.

또 현아는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솔로 활동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각각의 활동에서 섹시의 강약 조절을 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팀 활동을 할 때에는 자신이 해야 할 포지션과 역할에 충실하지만 솔로 앨범 활동에서는 음악 스타일 자체가 달라지기에 가장 잘 하는 것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이는 현아 스스로도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현아는 솔로 활동과 트러블메이커, 포미닛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포미닛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돋보이고 트러블메이커는 강렬한 섹시 이미지, 솔로 활동에서는 좀 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콘셉트가 아닌 현아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섹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곡 '빨개요'로 더욱 강렬해질 현아의 섹시한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hslee6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