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현진, 결혼생활 거부…연민지, 범행 발각 위기(종합)

KBS 2TV '황금가면' 캡처
KBS 2TV '황금가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가면' 이현진이 공다임과의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거부한 가운데, 연민지의 전 남자친구 시신이 발견됐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홍진아(공다임 분)와의 결혼으로 괴로워하는 강동하(이현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동하는 홍진아와 결혼 당일, 고미숙(이휘향 분)과 홍진아가 함께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에 휩싸였고, 술에 취해 싸움을 벌이다 경찰서에 연행됐다. 유수연(차예련 분)이 강동하를 찾아왔지만, 강동하는 술에 취해 기억이 온전하지 못했고, 이에 고대철(황동주 분)이 유수연의 부탁대로 유수연이 찾아온 적 없다고 거짓말했다.

고미숙은 괴로워하는 강동하의 모습에 "다 관두자, 결혼 없던 걸로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고미숙은 "차화영(나영희 분) 만나 담판 지을 테니까 너도 SA그룹에서 손 털고 나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강동하가 "오늘 차 회장 집으로 들어갈 거다, 어머니 원망하는 건 맞지만 저도 아버지 잊은 적 없다"라며 고미숙의 제안을 거절했다.

차화영은 결혼 첫날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은 강동하를 나무라며 가정교육을 운운했고, 더불어 홍진아와의 결혼은 단순한 결혼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라고 압박했다. 이후 강동하는 불만을 토로하는 홍진아에게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경고하며 쇼윈도 부부로 살지 이혼할지 선택하라고 말했지만, 홍진아는 끝까지 이혼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 시각, 서유라(연민지 분)는 고미숙을 찾아가 차화영이 갤러리를 만들기 위해 사둔 땅을 처분해달라고 부탁했다. 서유라는 해외 사업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머니께서 저에게 급하게 부탁하셨다, 비밀로 해달라"라고 고미숙에게 당부했다.

나선수(김일현 분)의 시체가 발견됐다. 이에 나선수 동생 나선미(김초인 분)가 서유라를 찾아와 서유라를 나선수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하며 분노했다. 그때, 서유라를 찾아온 유수연은 사재기 문제와 관련된 나선미가 서유라와 함께 있는 모습에 의아해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