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그인①]'마녀보감' 윤시윤X김새론이 짊어져야 할 무게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윤시윤, 김새론이 '마녀보감'을 이끌어 나간다. 타이틀 롤로서 팀을 이끌고 흥행의 부담까지 짊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어깨가 무겁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연출 조현탁 심나연)은 13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지게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김새론은 공주로 태어나 저주받은 운명으로 인해 천대받고 숨어 살아야 하는 서리로 분한다. 출생의 비밀을 모르던 그는 이후 조선의 마녀의 삶을 산다. 비극적이고 애달픈 운명은 마녀라는 이색 소재와 만나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될 예정이다.
특히 김새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에 시험대에 오른다. 또한 주연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적지 않을 터. 윤시윤, 염정아, 이성재, 곽시양, 문가영 등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마녀보감'을 채워나가지만 아무래도 타이틀롤인 김새론에게 스토리의 대부분이 집중돼 있다. 그만큼 김새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가진 여러가지 매력을 펼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윤시윤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마녀보감'을 택했다. 그는 명의 허준으로 분하지만 판타지 사극인 만큼 역사 속에 없는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 역시 복귀 후 자신의 성장을 증명해내야 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 많은 기대감을 걸고 있다.
또한 윤시윤은 김새론과 러브라인까지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야 한다. 윤시윤은 김새론과 나이 차가 나는 만큼 "드라마 속 멜로가 중요하다. 저 또한 그 멜로에 있어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소년, 소녀의 사랑을 서로 성장해나가면서 할 수 있다. 서로가 쉼이 될 수 있는 사랑일 수 있다. 우정과 사랑이 섞여 있는 게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며 "충분히 그런 사랑 그려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가장 퓨어한 사랑을 기대해보시면 어떨까 싶다"고 김새론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부터 배우로서의 매력까지 많은 부분을 입증해야 한다. 부담감을 떨치고 기회로서 한 단계 성장하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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