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K-ESG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전날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멀츠는 모든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환경·사회·제도 각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성실히 실천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ESG 리더로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 아래, 임직원·의료진·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자체 'ESG 인덱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년 경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멀츠는 구성원이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있다. 역량 중심의 인사 정책으로 2024년 말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은 49%, 여성 임원 비율은 75%에 달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재택근무·패밀리데이 등의 근무 제도를 마련했으며, 사내 직원 대표 기구 MEC을 중심으로 복지 제도를 개선하며 임직원 참여 기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왔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K-ESG 경영대상은 기업이 실제로 ESG 경영을 얼마나 내재화하고 실천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