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광학, 충북 기업인의 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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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광학이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최대 잔치 ‘제6회 기업인의 날’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린광학은 직원복리후생과 노사화합 등 근무여건이 양호하고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광학부품 및 광시스템의 국내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기술대상에 ㈜씨알푸드, 수출대상 ㈜윈플러스, 노사화합대상은 ㈜우진하이텍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새한전자㈜, ㈜대송 등 2개사가 차지했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지속적 연구개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충청에스엔지 이명식 대표와 ‘신용과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윤리경영을 통해 모범 여성기업을 이끌고 있는 진성공사의 김진숙 대표, 장학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카프코 조광휘 대표가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씨알푸드 등 4개 기업이, 일류벤처기업에는 (주)코이즈 등 5개 기업이, 품질경영우수기업에는 (주)대원포리머 등 5개 기업이 지정됐다.

기업사랑상과 농촌사랑상은 (주)홍해초에프앤씨, 동화약품(주) 등 총 6개 기업에게 돌아갔다.

이들 수상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해나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서민 생활안정 기반 마련에 기업의 힘이 꼭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당당한 충북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도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매년 10월 넷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는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그 동안 55개의 우수기업에게 ‘중소기업대상’의 영광을, 8명의 기업인에게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의 기쁨을 안겨줬다.

또 고용우수기업 11곳과 일류벤처기업 및 품질경영우수기업 각각 57곳와 92곳 기업이 선정됐다.

memo3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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