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우편산업진흥원, 자연 재해 농민 판로 확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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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과 17일 지역 특산물 온라인 유통 특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공) 2021.08.17 /뉴스1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과 17일 지역 특산물 온라인 유통 특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연계를 통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우체국쇼핑 연계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 △자연재해 피해 지역특산물 유통 영상 제작 및 우체국 유통시스템을 통한 판매 등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된 상황에서 향후 지역 농민들의 라이브 커머스 진출 확대를 위한 특성화 분야로 농업 분야를 추가하여 지역 농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동반성장·상생협력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사회 발전을 위해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것"이라며 "KCA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성과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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