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5주 체험’ IBS, 다국적 학생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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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KUSP 2019 포스터© 뉴스1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다음달 7일까지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5주간 물리학자로 살아보는 하계 교육 프로그램 ‘KUSP 2019’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USP는 물리학 분야에 역량 있는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에게 실질적인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 IBS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단장 야니스 세메르치디스)의 주최로 시작돼 올해는 출범 5년차를 맞아 IBS 소속 물리 분야 4개 연구단의 공동 주최로 확장해 진행된다.

'KUSP 2019'는 7월 2일부터 시작된다. 최종 선발된 약 23명의 학생들은 4개 연구단(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지하실험 연구단,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이 제시한 연구과제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한 뒤 IBS 연구진과 팀을 구성해 5주간 각 연구단에 상주하며 실험 및 이론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IBS 연구진의 물리학 강의를 수강하고, 프로그램 기간 중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과학적 소양, 국제적 안목, 상호 교류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지원일 기준 만 16세 이상의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USP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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