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 몰다 사고까지…간 큰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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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훔친 차량을 타고 잇따라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A군(15)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범 B군(13) 등 3명은 촉법 소년으로 법원소년부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훔친 차량을 몰다 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차량의 시동이 꺼지자 인근 아파트 단지의 또다른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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