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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30일 경북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숲속 수돗가에 날아든 까치가 물을 마시고 있다.
학교 측은 숲속 동물들이 수도꼭지가 잠겨도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 위에 작은 물그릇을 마련하고 '동물친구들을 위한 작은 배려입니다'라는 문구를 붙였다. 2023.7.30/뉴스1
jsgong@news1.kr
학교 측은 숲속 동물들이 수도꼭지가 잠겨도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 위에 작은 물그릇을 마련하고 '동물친구들을 위한 작은 배려입니다'라는 문구를 붙였다. 2023.7.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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