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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李, 민생문제 허심탄회한 대화…별도 합의문 없어"

"민생 경제와 의료 개혁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 논의"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4-04-29 17:15 송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영수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영수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첫 영수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 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차담회를 가졌다"며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차담회에서 민생 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며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다"고 했다. 

이 수석은 "전체적으로 볼 때 윤 대통령은 제1야당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생 문제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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