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GIST 교직원 10명, 과학기술진흥 공로 정부포상·장관표창

과학기술 훈장 김동유, 포장 박철승 교수 수상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2024-04-23 09:28 송고
김동유·박승철·안효성·석희용 교수, 정종철 팀원, 송미령·이은지·조영달·윤명한·이재영 교수(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지스트 제공)/뉴스1   
김동유·박승철·안효성·석희용 교수, 정종철 팀원, 송미령·이은지·조영달·윤명한·이재영 교수(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지스트 제공)/뉴스1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교직원 10명이 과학기술 진흥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훈장(혁신장) 김동유(신소재공학부) 교수 △포장 박철승(생명과학부) 교수 △대통령 표창 안효성(기계공학부) ·석희용(물리‧광과학과) 교수 △국무총리 표창 이재영(지구‧환경공학부)·윤명한(신소재공학부)·조영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이은지(신소재공학부) 교수 △장관 표창 송미령(생명과학부) 교수·정종철(시설운영팀) 팀원 등이다.
전날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훈장 혁신장을 수상한 김동유 교수는 유기전자소자에 응용되는 새로운 공액고분자를 합성하고 소자 기초구동원리 및 새로운 공정 방법을 연구 개발해 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을 받은 박승철 교수는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적 정보 전달 및 조절기전에 대한 다수의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안효성 교수는 다중 무인비행체 제어 및 항법시스템 개발에 따른 제어시스템 분야 기술 확립에 기여했고, 석희용 교수는 레이저-플라즈마 분야 신기술 연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기철 총장은 "치열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분투한 수상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GIST 구성원 모두 숭고한 사명감을 갖고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