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원희룡, 부활절 예배당서 조우…냉랭한 '명룡대전'
예배에만 집중…행사 종료 후 교회 내·외부서 두 차례 악수 나눠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이동해 기자 |
2024-04-01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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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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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소개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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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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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 성찬식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부활절 맞이 교회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지만 예배 중 서로 눈길도 안주는 등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초 이 후보는 전날 기자들에게 공개한 일정을 통해 해당 예배 참석을 예고한 상태였고 원 후보는 10시 30분께 교회에 도착해 3부 예배를 드릴 예정이었으나, 당일 유세 일정 변경으로 이 후보와 같은 시간에 교회에 도착하게 됐다.
먼저 교회에 도착한 이 후보는 선거 유세할 때 착용하던 파란색 목도리 없이 정장 차림이었고, 그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이 후보 측 관계자 일부는 파란색 목도리를 두른 상태였다. 원 후보는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천수 선수와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 목도리를 메고 등장했다.
이 대표와 원 후보는 서로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며 행사장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실제 두 후보는 통상적인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두 후보는 예배 행사가 끝난 뒤에야 인사를 나눴다. 예배당을 먼저 나선 원 후보가 이 대표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이 대표가 이에 응했다.
인천 계양을은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불리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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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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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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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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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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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 뒤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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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서 손뼉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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