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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공항서 두 손 '꼬옥' 스킨십…"병약미 취향 한결같다"[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4-03-16 10:03 송고
(틱톡 갈무리)
(틱톡 갈무리)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여행 후 귀국하는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한 태국인 틱톡커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현아와 용준형이 손잡고 걷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태국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나타났다. 편안한 모습으로 출국장을 찾은 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팬들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 여권 검사를 마친 뒤에도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자리를 떴다.

앞서 두 사람의 태국 공개 데이트는 한 중국 누리꾼이 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기도 했다. 이때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걷는 등 데이트하는 모습을 숨기려는 기색이 없었다.

(틱톡 갈무리)

공항에서 목격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의 취향이 한결같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용준형이 착용한 안경에 빛이 반사돼 그의 눈빛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아파 보인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보인다", "기 빨린 느낌이다. 병약미가 보인다", "맹해졌다", "공항 아니고 병원인 줄 알았다"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현아의 전 남자 친구인 던을 언급하며 "현아랑 사귀면 왜 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보이냐", "현아가 자기 취향대로 만든 거 아닐까? 왜 다 저런 느낌으로 바뀌는 거냐", "용준형 저런 느낌 아니었던 것 같은데", "현아만 뱀파이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에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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