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현 진남성 눈 축제장에 방문한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여주시 제공)/뉴스1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3박 4일간의 일본 니가타현 쓰난마치(津南町·진남정) 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제 우호 교류 협력 도시인 두 도시 간의 우호 교류 25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어려웠던 교류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 여주시와 쓰난마치는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그간 중단했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재개에 합의했다.
이 시장은 구와바라 하루카 쓰난마치 정장에게 "쓰난마치의 고시히카리가 유명한 만큼, 여주도 쌀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양측이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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