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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미국 글로벌 원 뱅크 서브 스폰…LPGA 韓 루키로는 최초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4-01-24 16:16 송고
성유진(24·한화큐셀). KLPGT 제공)
성유진(24·한화큐셀). KLPGT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둔 성유진(24·한화큐셀)이 한국인 루키로는 최초로 미국 기업의 스폰서를 받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골프계에 따르면 성유진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왼쪽 등에 '글로벌 원 뱅크' 로고를 달고 뛴다.
지난해 9월 오픈한 글로벌 원 뱅크는 대주주와 은행장이 한국계 미국인이다. 주로 텍사스주 지역의 은행 투자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신생 은행인 글로벌 원 뱅크는 LPGA투어 루키인 성유진의 서브 후원을 통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성유진은 오는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텍사스주 우들랜드에서 공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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