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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휴 잭맨, 절친 라이언 레이놀즈와 포착 "힘든 시기 의지" [N해외연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3-09-19 13:18 송고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사진=스플래시 닷컴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사진=스플래시 닷컴
배우 휴 잭맨(54)이 13세 연상 배우 데보라 리 퍼니스(67)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미국 뉴욕의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휴 잭맨은 다소 피곤해보이는 모습으로 인상을 쓴 채 걷고 있다.

스플래시는 사진과 함께 "휴 잭맨이 어려운 시기, 정서적 안정을 위해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의지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15일(현지 시간)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는 성명을 통해 이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통해 거의 30년간 함께 남편과 아내로서 나눌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우리의 여정은 바뀌고 있으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헤어지기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감사와 사랑, 친절로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한다, 그동안 우리 사생활을 존중해주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다. 이후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을, 같은 해 7월에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했다.

휴 잭맨은 '엑스맨' 시리즈 울버린 역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더 썬'에 출연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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