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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 13세 연하 동성 남편과 이혼…"결혼생활 중 여러 사람과 성관계"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3-07-08 20:51 송고
제이완 요세프(왼쪽), 리키 마틴 © 로이터=뉴스1
제이완 요세프(왼쪽), 리키 마틴 © 로이터=뉴스1
가수 리키 마틴이 13세 연하 제이완 요세프와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 생활 동안 '열린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후 5년여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앞서 대리모를 통해 1남 1녀를 얻었던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공동으로 양육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리키 마틴의 지인으로 알려진 한 소식통은 매체에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에도 '열린 관계'를 유지했다"라며 결혼 생활 도중에도 다른 이들과 성관계를 맺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키 마틴은 지난 2010년 커밍아웃을 하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이후 2015년 제이완 요세프를 만나 이듬해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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