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주시, 우체국과 협약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추진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023-03-30 14:50 송고
  최원철 시장(왼쪽)과 오달규 공주우체국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최원철 시장(왼쪽)과 오달규 공주우체국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충남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등기우편물을 매월 1회 발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집배원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해 공주시에 전달한다. 시는 집배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를 검토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신속한 위기가구 관리와 지원에 나선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