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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동행축체 매출 3조원 목표…하나된 행정부처 힘 보여줄 것"

[내수대책]5월 동행축제 개막식 지역에서 연다…"전국을 축제의 장으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3-03-29 11:15 송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News1 김명섭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동행축제 매출 목표를 3조원으로 삼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내수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일회성 판매행사였던 동행세일을 상생 소비 캠페인이자 판촉 플랫폼으로 개편했다"며 "올해 동행축제 목표 매출을 3조원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동행축제를 5월,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해 대표 판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5월 동행축제는 가정의달과 중소기업 주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비 캠페인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된 행정부처의 힘을 보여주겠다. 유관부처가 전국민 소비축제를 지원하겠다"며 "전국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는 카드사 할인, 우정사업본부와는 배송료 할인, 농림식품부·해양수산부와는 농축수산물 할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서도 개막식에 개최된다.
이영 장관은 "울산 고래축제, 춘천 봄빛장터 등과 같은 지역 주요행사와 판촉행사를 연계해 전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동행축제 참여한 중소 소상공인 제품들이 원스톱으로 해외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행 축제 우수제품에 대해 k팝 콘서트 연계한 세계 판촉행사, 세계현지마켓, 국내 역직구몰 등과 함께 수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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