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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수리남' 보다 깜짝 "내 친필 사인볼이 등장…꽤 비쌀텐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9-13 16:51 송고
박찬호 인스타그램
박찬호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시청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리남'을 시청 중인 화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한 뒤 "'수리남' 이걸 보기 시작하면서 놀란 건 나뿐인가요? 내 사인볼이 등장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그런데 친필 사인볼이네요, 친필 사인볼 가격이 꽤 비쌀 텐데 영화의 소품이 되는 건가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그는 "'수리남' 재밌게 봤네요"라면서도 "수리가 필요한 남자라서인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9일 공개됐다. 박찬호의 사인볼은 전요환(황정민 분)이 주인공 강인구(하정우 분)에게 선물한 것으로, 이와 관련해 여러 해석을 낳을 만큼 극의 주요 소품으로 등장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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