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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고 나 죽자" 대리기사에 갑자기 곡괭이 휘두른 손님[영상]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08-11 16:15 송고
손님이 휘두른 도끼 모양 곡괭이. (대리기사 제공) © 뉴스1

수원에서 대리기사에게 곡괭이를 휘두르며 살해 협박을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오후 8시께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대리기사 이 모 씨는 손님 A씨를 태우고 운행 중이었는데 A씨는 담배를 피우겠다며 잠시 차를 멈춰달라고 했다. 잠시 후 A씨는 다시 탑승하기 전 트렁크에서 도끼 모양으로 된 곡괭이를 꺼내 조수석에 올랐고 곡괭이를 조수석 바닥에 내려놨다.

하지만 차량이 재운행 된 지 1분가량 흘렀을 때 A씨는 갑자기 곡괭이를 들고 "너 죽고 나 죽자"며 이 씨를 위협했다. 이 씨의 설명에 따르면 둘 사이의 어떤 실랑이도 없었는데 A씨가 갑자기 흥분해 달려들었다고 한다.

이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을 기다리는 동안 곡괭이를 붙잡고 영상을 촬영했다. A씨는 잠시 후 출동한 경찰의 신원확인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등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다가 결국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흉기를 휘두른 손님은 결국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 (대리기사 제공) © 뉴스1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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