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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8일 문화의집서 연희극 '쾌도난장' 공연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2-07-21 11:17 송고
28일 오후 7시 전북 진안군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전통액션연희극‘쾌도난장’이 공연된다.(진안군제공)2022.7.21/뉴스1
28일 오후 7시 전북 진안군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전통액션연희극‘쾌도난장’이 공연된다.(진안군제공)2022.7.21/뉴스1

전북 진안군은 28일 오후 7시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전통 액션연희극 ‘쾌도난장’이 공연된다고 21일 밝혔다.

진안군은 7월 문화기획 공연으로 혜산(惠山) 유숙(劉淑)의 조선후기 풍속화 대쾌도(大快圖)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희극 ‘쾌도난장’을 준비했다.
매월 무료로 실시해온 문화기획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동안 중단 됐었다.

‘쾌도난장’은 윗대 패와 아랫대 패가 만나 매년 실력을 겨루었다는 결련택견의 이야기에 승자독식의 경쟁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완성한 작품이다.

문화발전소 열터가 기획·제작한 이 공연은 2020년 9월 반석아트홀, 서울남산국악당 등 다수의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현수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준비할 계획이다”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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