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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셀카 지적한 ♥이민정 "내가 찍어주고 싶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7-13 11:12 송고 | 2022-07-13 16:26 최종수정
배우 이병헌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병헌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댓글 저격수'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셀카 사진 결과물에 못마땅해했다.

지난 12일 이병헌은 52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선글라스를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밝은 햇살이 비치고 있는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입가에 웃음을 띠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는 잘생김과 남성미 그리고 특유의 여유로운 느낌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내 이민정은 자신의 셀카를 조금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한 이병헌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민정은 "내가 찍어주고 싶다…셀카는 안 되겠어"라고 지적을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이민정이 남긴 글을 본 한 팬이 "언니 왜 그래요. 오빠 셀카 잘 찍어주시는 편인데"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민정은 "아니 실물보다 잘 나오거나 실물 정도로 못 찍는단 거죠 삐치지 마세요"라며 재차 댓글을 남겨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3일 항공재난 블록버스터(초대형영화) '비상선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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