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롤링쿼츠, 6월 첫 대면 단독콘서트…김장훈·김종서 게스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5-25 09:11 송고
롤링쿼츠 /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롤링쿼츠 /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5인조 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내달 첫 번째 대면 단독콘서트를 연다.

25일 소속사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오는 6월4일 첫 번째 대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롤링쿼츠는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의 자작곡인 '딜라이트'(Delight), '홀러'(Holler), '락앤롤 파라다이스'(Rock'n'roll Paradise)를 비롯해 그룹 드림캐쳐의 오리지날 곡을 롤링쿼츠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굿 나이트'(GOOD NIGHT), 가수 마야의 '진달래꽃'을 리메이크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OST로 MBC 야구 예능 프로 '마녀들2'를 위해 롤링쿼츠가 새롭게 리메이크 작업한 '하이어'(Higher)와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인다.

롤링쿼츠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미니앨범 '파이팅'(Fighting) 발매를 기념한 무료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를 진행한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특히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헤비메탈곡 '아이스 온 파이어'(Ice On Fire)로 롤링쿼츠와 함께 활동을 펼친 가수 김장훈이 총 연출과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김종서의 게스트 출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롤링쿼츠는 2020년 12월30일 첫 번째 싱글 '블레이즈'(Blaze)로 데뷔,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됐다. 활발한 활동으로 불과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16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롤링쿼츠는 미니앨범 '파이팅' 발표 후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와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에서도 각각 47위와 43위에 랭크됐으며,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인디밴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신기록을 남겼다.

롤링쿼츠의 첫 번째 EP '파이팅' 발매 기념 첫 대면 단독콘서트는 오는 6월4일 저녁 7시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