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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폐수처리시설 20곳 특별점검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2-05-12 17:39 송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광역상수원 상류지역의 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암호, 상사호, 동복호, 탐진호 등 주요 광역상수원의 상류에 위치하는 전남 순천·보성·장흥·담양 등 4개 시군의 폐수처리시설 20곳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와 수질오염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준수사항·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12일 "상수원의 수질을 위협하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광역상수원 상류 하수·폐수처리시설 16곳을 점검한 결과 수질기준 초과 등 총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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