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위즈 더클립 제공© 뉴스1

교원위즈 더클립은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클립은 영어 전문 학원을 대상으로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브랜드로 교원위즈가 2018년 인수해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약 200개 이상 영어 학원이 더클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더클립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대상의 코스북 출시를 통해 초등부터 중등을 위한 단계별 교재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코스북은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본 문장 패턴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코스북은 초등 교육과정의 필수 의사소통 역량을 담았다. 세트는 △읽기 리더스(Readers) △문제 풀이용 스튜던트 북(Student book) △말하기·듣기 스킬스 북(Skills Book) 등 교재로 구성됐다.

더클립은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 지원 시스템 △온라인 학습·테스트 △성적 관리 시스템 △학원 전용 홈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한다.

교원위즈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클립 공식 홈페이지를 6월 중 전면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하고자 △모바일 최적화 기반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개선 △더클립 학습 프로세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자책 또는 영상으로 제공한다.교원위즈 관계자는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도 쉽게 영어를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며 "더클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자료를 통해 단조로운 영어 수업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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