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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측,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계약? "사실 아냐…만난 적도 없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5-11 10:55 송고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과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했다.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수진과 만난 적도 없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진이 최근 빅플래닛메이드로 새 거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수진은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진이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수진이 한 친구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됐다.

이후 수진과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모두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수진도 공식 팬커뮤니티 유큐브를 통해 학생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지만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폭 폭로자를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논란으로 수진은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3월 큐브엔터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큐브 측에 따르면 수진은 학폭 폭로자를 경찰에 고소했으나, 경찰은 불송치(혐의없음)으로 결론 냈다.

한편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소유, 비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마이티마우스, 조수민 등이 소속돼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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